큐볼루션 자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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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성우
- 14-12-17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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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5살.6살 형제입니다.
박람회마지막날 코엑스에서 처음 접하게 된 큐볼루션.
체험하는 아이들이 너무많아 기다리기만 하다 해보지도 못하고. . ㅠ
그치만 이거다~싶은게 주저없이 사게 되더라구요..
기존의 맥포머스보다 더 단단하게 고정시켜주며 구슬의 길을 한번더 생각해서 조립할수 있게 하는 것이야 말로
최고의 블럭인것같아서 어드밴스세트로 사주고 싶었지만. . 경제사정이 여의치 않아 베이직세트로 구매하였습니다.
아이들.. 이것 사고 빨리 집에가자며..
기분이 좋아서 떨린다고.. 표현했던 아이들.
처음에는 스터디북을 보며 만들다가 사람의 소화과정을 나타나는 과학동화를 보고 큰아이가 독후활동으로
큐볼루션으로 표현해보았습니다.
자기가 만들어서인지 엄마 여긴 소장이야~ 대장이야~ 하며 설명하는데 너무 귀엽더군요~^^
저는 가운데에 다리를 연결해서 구슬길을 더 길게 하는게 어떻겠냐고 했더니 가운데는 항문이라 대변이 나와야 한다며.
막으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ㅎㅎ
베이직세트로 만들수 있는게 한계가 있긴 하지만 제눈엔 최고의 작품처럼 보이네요^^
큐볼루션에 빠진아들
할아버지와 큐볼루션 내기Comment
